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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복잡한 도심을 떠나 조용한 바닷마을에서 하룻밤을 보내고 싶다면?
    부산 근교, 단 10분 배를 타고 들어가면 만날 수 있는 숨은 섬 여행지 이수도를 소개합니다.
    5060세대뿐 아니라 조용한 힐링을 원하는 모든 세대에게 인기 폭발 중!

     

     

     

    1. 조용한 힐링의 섬, 이수도란?

     

    경남 거제시 장목면 앞바다에 위치한 작은 섬, 이수도.
    면적은 0.38㎢, 인구는 100여 명 정도의 조용한 어촌이지만
    섬 둘레를 따라 3.7km 트레킹 코스가 조성되어 있어 자연 그대로의 매력을 느낄 수 있는 여행지입니다.

     

    🚢 배는 거제시 시방항에서 출발하며, 도선 시간은 단 10분!
    도착과 동시에 시끄러운 일상은 사라지고, 짙푸른 바다와 기암절벽, 그리고 출렁다리가 반겨줍니다.



    2. 이수도 트레킹 코스 완전 정복

     

    코스 구간 길이 특징
    이수도 선착장 → 기암절벽 약 1km 해식애, 암석 절경
    기암절벽 → 출렁다리 약 0.5km 포토스팟, 짧은 긴장감
    출렁다리 → 섬 전망대 약 1km 전망 뷰 포인트
    전망대 → 민박촌 → 선착장 약 1.2km 숙박/식사 시설 연결

     

    전체 코스는 도보로 약 2시간 이내면 섬 한 바퀴를 돌 수 있어 부담 없는 트레킹으로도 인기입니다.



    3. 1박 3식? 진짜 제공됩니다

     

    이수도의 또 다른 매력은 바로 ‘1박 3식’ 패키지 숙박입니다.
    섬 내 민박 숙소 대부분은 숙박 + 조식, 중식, 석식까지 포함된 올인원 힐링 패키지를 제공합니다.

    • 💸 요금: 평일 기준 1인 10만 원 / 주말 12만 원 (4인 기준)
    • 🍲 식사: 회정식, 바다밥상, 섬마을 집밥 등
    • 👨‍👩‍👧‍👦 단체 할인: 5인 이상 시 평일 1만 원 할인
    • 📍 예약: 시방항 여객터미널에서 사전 문의 가능

     

    🛏 숙소 앞마당에서 석양을 보며 저녁을 먹고,
    밤엔 별을 보고, 아침엔 해풍과 함께 따뜻한 국으로 하루를 시작해보세요.



    4. 꼭대기에 오르면 ‘대마도’까지 보인다?

     

    이수도의 해발 고도는 77.8m로 그리 높지 않지만,
    섬의 전망대에 오르면 날씨 좋은 날에는 부산·창원은 물론, 멀리 일본 대마도까지 보일 정도로 뷰가 탁 트여 있습니다.

     

    특히 일출·일몰 시간대에는 황금빛 바다와 어선이 오가는 풍경이 영화처럼 펼쳐져,
    사진 찍는 분들, 감성 충전하고 싶은 분들 모두에게 추천드립니다.



    Q&A



    Q1. 이수도는 당일치기로도 다녀올 수 있나요?
    A. 가능합니다! 다만, 트레킹 + 식사 + 여유로운 감상을 원하신다면 1박 숙박을 추천드립니다.

     

    Q2. 출렁다리는 무섭나요?
    A. 높지 않고 길이도 짧아 누구나 부담 없이 건널 수 있습니다. 사진 찍기 좋은 스팟입니다!

     

    Q3. 숙소 예약은 어떻게 하나요?
    A. 시방항에 위치한 여객터미널 민박 예약센터나 거제시 공식 블로그 참고 가능합니다.

     

    Q4. 음식은 어떤 스타일인가요?
    A. 섬 인근에서 잡은 해산물로 만든 회정식, 바닷가 집밥 스타일이 주류입니다.

     

    Q5. 아이들과 함께 가도 괜찮을까요?
    A. 안전한 코스이며 숙박시설도 가족 단위로 운영됩니다. 단, 유아는 동반 보호 필수!



    결론

     

    복잡한 관광지가 아닌, 조용하고 여유로운 바다 마을에서
    단 하루만이라도 쉬고 싶다면 이수도만한 곳이 없습니다.
    자연, 풍경, 음식, 힐링까지 모두 갖춘 거제의 진짜 숨은 명소.
    지금 가을이 깊어지는 이 시기, 딱 떠나기 좋은 타이밍입니다 🍂

     

    5060만 아는 명소 말고, 지금 떠나세요. 조용한 섬 트레킹의 진짜 매력을 이수도에서 경험해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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