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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동수당은 매년 1년씩 대상 연령을 확대하고, 자녀 카드공제 한도 상향과 소득공제 한도 100만원까지 늘어나는 흐름이에요. 핵심만 카드처럼 딱딱 끊어 정리해 드릴게요.
1. 아동수당 확대
아동수당은 올해 기준 대상 연령에서 매년 1년씩 상향해 적용하는 로드맵으로 확장돼요. 거주·연령 기준을 충족하면 매월 정액을 지원받고, 출생 신고 이후 복지로 또는 읍면동 주민센터에서 신청할 수 있어요. 연도별 구체적 적용 연령, 지급 개시 월, 소급 기준은 반드시 연도별 공고로 확인하세요.
팁: 출생 직후 ‘양육수당/육아기본수당’과 혼동이 잦아요. 아동수당은 연령 확대가 핵심이므로 자녀의 기준연령과 지급 개시월을 먼저 체크 후 신청하세요.
2. 자녀 카드공제 상향
부모가 부양가족(자녀)의 신용·체크카드 사용액을 합산해 공제받을 때, 자녀 관련 카드공제 한도가 상향되는 방식이에요. 전통시장·대중교통·도서·공연 등 우대 공제율 항목은 그대로 살리면서, 자녀 카드 실적 합산에 대한 연간 한도를 넓혀 체감 절세 효과를 키우는 구조죠.
적용 포인트는 두 가지예요. ① 자녀가 기본공제 대상(소득 요건 충족)이어야 부모 합산이 가능, ② 자녀의 카드 사용분은 자료제공 동의 후 연말정산 간소화에서 합산. 가족카드로만 쓰면 누락될 수 있으니 실적 귀속(본인/가족)도 반드시 확인하세요.
3. 소득공제 100만원
온라인 적용
연말정산 간소화(홈택스)에서 자녀 자료제공 동의 → 신용카드 등 사용금액 항목을 열람·합산 후 회사로 제출해요. 공제 유형에 따라 추가 소득공제 한도가 연 100만원까지 확대 적용되는 구조이므로, 합산 전 자녀의 소득요건(근로·이자 등)을 꼭 점검하세요.
회사 제출
간소화 PDF와 증빙(부양관계·주민등록 등) 첨부 → 원천징수부서 제출. 회사마다 증빙 요구가 달라 회사 안내 양식을 우선 확인하세요. 누락 시 수정신고/경정청구로 돌릴 수 있지만, 최초 제출 때 깔끔히 정리하는 게 안전합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