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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지금 에콰도르로 떠나려 했다면 잠시 멈추세요. 반정부 시위가 커지면서 외교부가 특별여행주의보를 냈습니다. 관광은 미루고, 이미 현지라면 이동을 줄이는 게 안전합니다. 아래 핵심만 쉽고 짧게 정리했습니다.

     

     

    왜 발령됐나

    현지 시위가 확대되어 도로 봉쇄, 충돌, 일부 시설 중단이 이어지고 있습니다. 외교부는 우리 국민의 안전을 위해 단기간 경보 성격의 특별여행주의보를 발표했습니다. 요지는 간단합니다. 당분간 불필요한 이동을 피하라는 뜻입니다.

     

     

    적용지역 한눈에

    • 내륙 전역: 특별여행주의보 적용
    • 갈라파고스: 2단계(여행자제) 유지
    • 해안 7개 주: 3단계(출국권고) 유지
      • 과야스, 아수아이, 로스리오스, 산타엘레나, 엘오로, 마나비, 에스메랄다스

    정리하면 내륙은 새로 강화, 갈라파고스는 자제, 일부 해안은 계속 엄중입니다.

     

     

    언제부터인지

    발효 시점은 한국 기준 10월 8일 오후 3시입니다. 해제 안내 전까지 같은 단계가 유지됩니다. 상황이 바뀌면 조정될 수 있으니 공지를 수시로 확인하세요.

     

     

    여행 안전수칙

    • 시위·행진 구역 우회, 군중 밀집 지역 피하기
    • 야간 단독 이동 자제, 가능하면 동행 이동
    • 현금·귀중품 최소화, 숙소 금고 사용
    • 항공·숙소 변경·환불 규정 미리 확인
    • 현지 뉴스·숙소 안내·대사관 공지 수시 확인

    이미 현지에 있다면 숙소 위치와 이동 동선을 점검하고, 이동 전 교통 상황을 꼭 확인하세요.

     

     

    자주 묻는 질문

    Q. 특별여행주의보가 뭔가요?
    단기간 위험이 커졌을 때 내리는 경보입니다. 여행자제(2단계)보다 강하고, 출국권고(3단계)보다는 한 단계 낮습니다.

    Q. 이미 예약했는데 어떻게 하나요?
    관광 목적이라면 연기·취소를 우선 고려하세요. 항공·숙소에 ‘특별여행주의보 발령’을 사유로 변경을 요청하면 됩니다.

    Q. 갈라파고스는 비교적 괜찮나요?
    2단계(여행자제)라 내륙보다 낮지만 여전히 주의가 필요합니다. 불필요한 이동은 자제하세요.

    Q. 현지에 머무는 중입니다. 가장 중요한 건?
    시위 지역 접근 금지, 야간 단독 이동 금지, 대사관 공지 수시 확인입니다. 이 세 가지만 지켜도 위험을 크게 줄일 수 있습니다.

    Q. 언제 끝나나요?
    상황에 따라 달라집니다. 외교부 추가 안내가 나올 때까지 동일 수칙을 지키면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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