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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부가 직장인의 식비 부담을 낮추기 위해 두 가지 지원 방식을 준비했습니다. ① 천원의 아침밥 ② 든든한 점심밥(20% 할인·월 4만원 한도)로 나뉘며, 대상·한도·신청 절차를 카드 형식으로 한눈에 정리했어요.
1. 사업 개요
직장인 밥값 지원은 중소기업·산단 근로자 중심으로 3년간 시범 추진되며, 인구감소지역 및 산업단지 근로자의 점심·아침 식사 실부담을 줄이는 것이 목적입니다. 예산은 시범사업 기준으로 책정되며 지자체·기업 매칭이 결합되는 구조예요.
2. 천원의 아침밥
지원 내용
단가 5천원 수준의 아침 메뉴를 근로자 본인 1천원만 부담하도록 하는 방식입니다. 나머지는 정부(약 2천원)와 지자체·기업(각 약 1천원)이 분담하는 구조예요.
이용 장소
구내식당·공동식당 위주로 운영되며, 산단 등 사업장 여건에 맞춰 참여 기관이 지정됩니다.
3. 든든한 점심밥
지원 내용
근로지 인근 지역 외식업체에서 점심시간(대체로 11:00~15:00) 결제 시 결제액의 20%를 월 4만원 한도 내에서 할인(또는 포인트 적립)해 주는 구조입니다. 지자체나 기업이 추가로 매칭하면 체감 할인 폭이 더 커질 수 있어요.
이용 방식
지정 앱·카드 등록 후 가맹 음식점에서 결제하면 자동 할인(또는 사후 적립)되는 형태가 유력합니다. 지역·지자체 운영방식에 따라 세부는 달라질 수 있어요.
4. 대상·한도·우선순위
시범 초기는 인구감소지역·산업단지 소재 중소기업 근로자에 우선 적용되며, 약 수만 명 수준부터 단계 확대를 검토합니다. 한도는 아침(1천원 본인부담), 점심(월 4만원 한도·20% 할인) 기준으로 운영돼요.
5. 신청·참여 절차
① 사업장(단체) 참여
지자체의 수요조사 공고에 따라 기업이 참여 의사·근로자 명단을 제출해 단체로 신청합니다. 선정되면 구내식당(아침)·가맹점(점심) 연계와 매칭 지원을 진행합니다.
② 근로자(개인) 이용
선정 지역·사업장 근로자는 지정 앱/카드 등록 후 가맹점 결제(점심)나 구내식당(아침)에서 즉시 할인 혜택을 받습니다. 신청 경로·필요서류는 지자체·사업장 안내에 따릅니다.
6. Q&A 핵심 정리
Q. 두 가지 지원 방식이 정확히 뭔가요?
A. 천원의 아침밥(구내·공동식당 중심)과 든든한 점심밥(가맹 외식업체 20% 할인·월 4만원)입니다.
Q. 언제부터 시행되나요?
A. 2026년부터 3년간 시범 추진이 예고되었고, 2025년 하반기에는 수요조사·파일럿이 병행됩니다.
Q. 수도권 대기업도 받을 수 있나요?
A. 시범 초기엔 인구감소지역·산단 중심으로 적용되며, 성과에 따라 확대 검토됩니다.